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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낙동강 유역 녹조 공동대응..
사회

대구환경청, 낙동강 유역 녹조 공동대응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5/31 17:18 수정 2026.05.31 17:18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대구지방환경청은 1일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대전)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낙동강 중‧상류 녹조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강우량 부족 등 낙동강 유역 녹조 발생이 상시화·광역화됨에 따라, 기존 현장 채수 중심 녹조 감시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계기관 간 녹조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공위성 자료를 기반으로 낙동강의 광역 녹조 발생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기별 녹조발생 경향을 분석하여 향후 낙동강 중‧상류 녹조 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조류경보제 운영지점 중심의 감시체계에서 나아가, 낙동강 본류로 유입되는 농업용 저수지까지 위성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녹조 발생원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감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유역 녹조 발생 공동대응을 위한 협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녹조 모니터링 대상 지점을 선정‧관리하고, 관련 회의체를 운영하여 협력 체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위성자료 기반의 클로로필-a 농도 추정 기술을 적용하여 수계의 부영양화 정도를 시각화하고 녹조 공동 대응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농업용 저수지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위성 분석 정확도 개선 및 검증을 위한 현장 수질 측정과 농업용 저수지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예찰도 실시한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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