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2026년 명작시리즈의 네 번째 공연으로 선우정아×김수영 콘서트〈목소리의 온도〉를 개최한다.
어울아트센터 명작시리즈는 매년 높은 완성도와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지역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6년 시즌의 네 번째 무대는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두 아티스트, 선우정아와 김수영의 만남으로 채워진다.
<목소리의 온도>라는 제목처럼, 같은 무대 위에서 전혀 다른 온기와 색깔로 관객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두 아티스트 각자의 음악 세계를 온전히 담은 개인 무대를 통해 서로 다른 두 목소리의 온도를 충분히 느끼고, 이어지는 합동 무대에서는 서로 다른 온도가 만나 하나로 어우러지며 어느 한쪽만으로는 만들어낼 수 없는 새로운 감성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온도가 만나 더 풍요로운 온기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이번 공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선우정아는 한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아티스트이다.
재즈, 팝, 록,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실험적인 음악과 밀도 높은 음악성, 유연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목소리를 하나의 악기처럼 활용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대표곡으로는 ‘도망가자’, ‘구애’, ‘비온다’ 등이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곡마다 최적의 톤으로 관객을 몰입시키는 흡입력 있는 공연과 진솔한 감정이 깊이 전달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함께 출연하는 김수영은 담백한 음색과 진솔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일상의 감정과 청춘의 이야기를 섬세한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풀어내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으며, 포크와 인디팝 기반의 음악 스타일에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져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대표곡으로는 ‘비워내려고 합니다’, ‘비틀비틀’ 등이 있으며, 솔직한 감정 표현과 차분한 무대 매너로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는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섬세한 감성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박정숙 대표이사는 “서로 다른 온도와 색깔을 지닌 두 싱어송라이터가 한 무대에서 만나는 이번 공연이, 관객 여러분께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년 어울아트센터 명작시리즈는 총 5개의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오는 10월, 한국 포크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시인과 촌장의 40주년 무대가 예정되어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4만4천원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053-320-5120)
김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