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도내 각급학교와 직속 기관 건설 현장의 작업자 안전 확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이 빈번해지면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여름철 재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현장별 수방 대책 및 배수계획 수립 여부 ▶도로와 건축물 주변 지반침하 상태▶절개지와 비탈면 붕괴 예방 조치 ▶배수시설 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에게 ▶기상 악화 시 즉각적인 작업 중지 ▶풍수해 대비 가설시설물 안전 상태 점검 ▶추락 위험 구간 접근금지 조치 ▶안전 표지판 설치 ▶비상 연락망 구축 및 정비 ▶비상 대피 절차 교육과 대피로 지정 등 장마철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건설 현장의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원칙에 따라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건설 현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생활공간과 인접해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