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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소중한 사람들과 여름 보내기 좋은 청송”..
경북

“소중한 사람들과 여름 보내기 좋은 청송”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6/07/19 19:07 수정 2026.07.19 19:08
뛰어난 자연 품은 청정 지역

청송은 주왕산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품은 청정 지역으로, 시원한 계곡과 폭포, 울창한 숲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까지 두루 갖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름을 보내기 좋은 대표적인 휴가지다.
▶한여름에도 시원한 자연의 신비, 얼음골
주왕산면 팔각산로에 위치한 얼음골은 한여름에도 차가운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청송의 대표 피서 명소다.
주왕산에서 영덕 옥계계곡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자리한 얼음골 인공폭포는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무더위를 식혀준다.
특히 외부 기온이 높아질수록 얼음이 생기는 독특한 자연현상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걷기만 해도 힐링, 주왕산국립공원
우리나라 제12호 국립공원인 주왕산은 기암절벽과 깊은 계곡, 아름다운 폭포가 조화를 이루는 청송의 대표 관광지다.
용추폭포와 절구폭포, 용연폭포를 비롯해 기암, 시루봉, 학소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탐방로가 비교적 완만하게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한층 더 시원하고 청량한 풍경을 선사한다.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청송백자
청송백자 전시·체험장에서는 5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청송백자의 아름다움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청송의 천연 도석으로 빚어낸 청송백자는 맑은 크림빛 색감과 얇고 가벼운 형태가 특징이며, 전시 관람은 물론 물레 체험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여름 보양식
청송을 찾았다면 달기·신촌 약수탕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철분이 풍부한 천연 탄산 약수는 청송을 대표하는 명물로, 이 약수로 끓여낸 약수 닭백숙은 청송을 대표하는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약수 닭백숙은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별미다.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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