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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세계 육상 마스터즈 선수단, 수성구 관광 매력 흠뻑”..
대구

“세계 육상 마스터즈 선수단, 수성구 관광 매력 흠뻑”

박경철 기자 입력 2026/08/26 18:31 수정 2026.08.26 18:32

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웰컴투수성’ 홍보관이 외국인 선수단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부터 대구스타디움 칼라스퀘어몰 부대행사 구역에서 운영 중인 홍보관에서는 한국 문화 체험형 관광 홍보 프로그램으로 ▲한복 체험 ▲뚜비 엽서 쓰기 ▲한방 진료 체험 ▲뚜비 도장 찍기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 초반부터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외국인 선수와 동반자가 찾고 있으며, 주말에는 수성미래교육관 등을 방문한 내국인 가족까지 더해 250여 명이 이용하기도 했다.
특히 모명재를 배경으로 한 한복 체험이 외국인 선수단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고국으로 보내 주는 뚜비 엽서 쓰기와 뚜비와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도 가족 동반 선수단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저녁 서편광장에서 열린 대구무형문화재 고산농악 공연에는 내·외국인 선수 200여 명이 참여해 전통 공연을 즐겼다.
지난 22, 23일 이틀간 대구간송미술관 박석마당에서 열린 명상 프로그램 ‘한국의 호흡’에도 내·외국인 100여 명이 참가해 시조창과 살풀이춤, 호흡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쉬어 갔다. ‘한국의 호흡’은 오는 29일(토)과 30일(일)에도 진행되며, 대구간송미술관 누리집과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29일(토)과 30일(일)에는 수성구 외국인 홍보단 ‘수성 글로벌프렌즈’가 함께한다. 홍보단원들은 한복을 입고 ‘뚜비’와 함께 방문객을 맞으며 수성구의 문화와 관광 명소를 알릴 예정이다.
김대권 이사장은 “세계 각국에서 대구를 찾은 마스터즈 선수들이 경기뿐 아니라 수성구의 문화와 관광을 경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 결과와 함께 치유 관광도시 수성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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