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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AI 윤리 교육자료 개발 착수..
교육

경북교육청, AI 윤리 교육자료 개발 착수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9/09 19:45 수정 2026.09.09 19:46
딥페이크·데이터 편향 등
생활속 핵심 윤리 쟁점 담아

경북교육청은 8일 김천시에 있는 로제니아호텔에서 ‘인공지능(AI) 윤리 교육자료 개발 착수 워크숍’을 개최하고, 초‧중‧고 인공지능(AI) 윤리 교육자료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초‧중‧고등학교 집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인공지능(AI) 윤리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자료의 개발 방향과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의 발달 수준을 고려하면서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집필 기준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AI) 윤리 교육자료는 초‧중‧고 학교급별 학생용과 교사용 자료로 제작된다.
학교 자율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범교과 학습 주제 등 학교 여건과 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교육자료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데이터 편향, 저작권 침해 등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실생활 속 윤리적 쟁점을 담는다.
학생들이 단순히 개념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를 판단하고 인공지능(AI)을 책임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정보 교과뿐만 아니라 국어와 사회, 윤리 등 다양한 교과 수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교과별 활용 예시도 함께 제공해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개발된 교육자료에 대해 현장 교원과 전문가의 적합성 검토를 거쳐 완성도를 높인 뒤, 2027학년도 1학기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인쇄본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윤리적 소양이 더욱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주체적이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미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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