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석 행정부지사 방문
정저우대 MOU 등 성과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와 카이펑시를 방문해 지방정부 간 고위급 회담, 대학 간 협약 체결, 문화예술 교류, 산업 현장 시찰 등을 진행했다.
17일 허난성 인민정부 쑹정후이(宋爭輝) 부성장과 회담을 갖고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교류 분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허난예술센터에서 열린 서화예술교류전 개막식과 ‘예경인상(豫慶印象)’ 테마 마켓, 문화예술공연에도 참석해 양 지역 예술인 간 교류를 지원했다.
정저우대학교에서는 문화교류 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교류, 대학 및 청년 인적교류, 학술·교육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18일에는 정저우 비야디(BYD) 자동차 유한회사와 중위항공 등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해 허난성의 산업 동향을 살폈다. 경북의 미래차·항공·로봇 등 전략산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다각도로 모색했다.
또한 차문화교류협회와 좌담회를 열어 역사문화 자원의 관광·공연 콘텐츠화 사례를 공유했으며 역사문화도시 카이펑시와도 협의해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 자매결연 이후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소중한 동반자이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류의 지평을 대학, 청년, 문화예술인과 미래 산업 분야까지 확대한 만큼,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