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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소화기 신속 진화로 단란주점화재 피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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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소화기 신속 진화로 단란주점화재 피해 줄여

김동국 기자 입력 2016/07/13 14:56 수정 2016.07.13 14:56
▲     © 운영자

 

 영주소방서는 지난 7월 12일 영주시 휴천동 ○○단란주점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해 연소확대 방지와 화재피해 저감에 기여한 사례를 전했다.
 단란주점 영업주 최○○씨(여,46세)는 주방 내 튀김을 하기위해  튀김냄비 위에 종이를 올려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화재가 발생하자,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후 영업장내 소화기로 진화를 했다.
 화재조사 결과 부주위로 인하여 추정되며, 630천원(부동산 520천원, 동산 11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됐다.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빠르게 하지 않았다면, 화재확대로 큰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과 주택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견줄 수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량과 주택에 소화기를 비치해놓고 국민안전기본상식인 소ㆍ소ㆍ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익혀 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주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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