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랑 실버봉사단(회장 김금도)은 지난 8월 13일 영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16 나눔의 파발마 운동’에 15번째 단체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영천사랑 실버봉사단 회원 2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 영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천강변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김금도 실버봉사단 단장은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할 수 있어 1석 2조다”라며 “노인들의 봉사 실천으로 후세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영천시 자원봉사센터 최완우 소장은 “어르신들의 영천에 대한 애향심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결한 도시 영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사랑 실버봉사단은 월 4회 교통질서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각종 노인행사 도우미 및 독거노인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