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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교육지원청 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양한국 만들기 란 주제로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 지도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지도교사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영주교육지원청과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영남지부가 업무 협약을 맺어 교사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 날 연수에는 영남지부 노성훈, 이광엽 강사가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문화이해교육, 아동권리교육과 세이브더칠더런에서 자체 개발한‘다양한국 만들기’프로그램 매뉴얼 활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이 연수를 이수한 지도교사들은 무상으로 제공되는 교사용 지도안, 학습지, 파워포인트 및 다양한 교구를 이용하여 교육현장으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 신영숙 교육지원과장은‘이번 다문화 지도교사 연수를 통하여 서로 존중하며 편견과 차별이 없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 시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