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8월 22일 14:00 옥계현진에버빌 경로당에서 어르신기체조를 시작으로 2016년 하반기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운영에 들어갔다.
읍면동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욕구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식 교육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양포동에서는 어르신기체조를 비롯한 탁구교실, 치매예방체조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기체조는 8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현진에버빌 경로당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노년을 보내자!’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예방체조는 8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양포경로당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동작과 유익한 정보를 배운다.
또한 탁구교실은 8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민센터 3층 탁구장에서 탁구에 대한 기본동작부터 실전연습까지 한다. 특히 탁구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 개방하여 탁구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손귀성 양포동장은 “지금은 백세시대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가 중요하며, 건강하려면 무엇보다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익혀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