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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성면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2016년 을지연습에 맞춰 옥성면 방위지원본부(본부장 이찬우)를 구성하여 8.23(화) 11:00 2층 회의실에서 예비군중대와 유관기관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지원본부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방위지원본부장인 면장님의 인사, 예비군 동대장의 훈련 상황 보고 및 반별 임무고지, 안보관련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어 향토방위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우 옥성면 방위지원본부장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사이버테러 위협 등 남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훈련을 통하여 향토방위와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남은 향방작계훈련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