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모계중학교 전교생 22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과 각종 대중매체에 왜곡된 성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며 성에 관한 건전하고 긍정적인 태도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 건전한 이성교제,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모계중학교 학생은 “점점 일반화되는 10대들의 이성교제와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음란물을 쉽게 접하기 쉬운 성문화 속에서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웠고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충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