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 영재교육지원단 컨설턴트는 8월 23일 영양 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욱)를 방문하여 영재교육 계획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하였다. 영양중앙초등학교는 영재학급을 2008년에 개관하여 매년 학생 15명 내외를 선발하여 영어를 현재까지 지도하고 있다. 영재교육 대상자의 특성과 흥미, 관심에 따른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특수성과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영재학급 운영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은 체계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 특히 각 담당교사가 각자 여러 영어 분야(문법, 독해, 노래, 역할극, 애니메이션, 팜송, 영어신문 활용 등)의 지도 과정을 말하고 컨설팅을 받으면서 우수 사례 및 그 결과를 공유하였다. 영재교육 담당자 신준우 교사는 “맞춤형 영재학급 컨설팅을 통해 무엇보다 학생들이 오고 싶은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중심의 영재학급 운영을 통해 학생들 각각의 흥미와 재능을 고려한 수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영양김연태 기자/xo15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