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2016. 8. 23.(화) 관내 성암초등학교 강당에서 “4분의 기적, 내 손으로학생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학생 및 교직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실시를 의무화한 학교보건법 시행에 따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각 학교에서 선발된 초·중 21개교 48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8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방학 동안 열심히 연습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초등 4팀, 중등 2팀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병찬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골든타임! 내 손으로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응급처치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심폐소생술은 반드시 배워야 할 기술 중 하나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