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은 2016년 9월 5일(월) 최근 개학을 맞아 증가하고 있는 유행성 눈병과 수족구병, 수두, 결핵 등 학교 감염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청송교육지원청 및 청송군보건의료원, 보건교사 등 업무담당자과 함께“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대책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날 급속도로 전파되는 감염병의 특성 상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하도록 기관 간 비상연락 체제, 상황 파악, 방역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감염병 상시 감시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또한 학생들의 손 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 지도, 학교 내 취약 장소와 학생들의 접촉이 많은 곳에 소독을 실시하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감병병 예방수칙이 전파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청송교육지원청 이예걸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어린 학생은 성인에 비해 감염에 취약해 전염력이 강한 감염병의 경우 학교에서 급속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학생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학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청송/김정인 기자-kji35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