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에서는 유아기부터 책과 함께 하고 책을 통해 부모와 소통하는 공간이 되는 영·유아자료실 ‘아이사랑 책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사랑 책 놀이터’는 시립도서관 본관 1층 어린이열람실에 미취학 아동 대상 그림책 15,000여권을 비치하고, 영유아들이 보다 흥미를 갖고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체험형 동화구연관과 문화강좌실을 통해 매주 영·유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해근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아이사랑 책놀이터가 아이와 부모가 눈을 마주하고 아이와 도서관이 함께 자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꿈과 희망을 주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관련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kjli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779-89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