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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의성군, 민선6기 후반기 세입예산 확충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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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민선6기 후반기 세입예산 확충에 올인!!

김연태 기자 입력 2016/09/07 16:05 수정 2016.09.07 16:05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불과 2년 전만해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하여 지역경제는 침체되고 미래에 대한 불투명한 전망이 지배하는 가운데 실의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2014년 7월 1일 민선6기 출범은 의성군이 활력을 회복하고 사회전반에 걸쳐 변화와 개혁의 오픈 마인드가 확산되는 중요한 분기점이자 변곡점이 되었다.
 그 중심에는 국정운영에 많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행정과 경영의 달인인 농림부 차관 출신 김주수 군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김군수는 공무원과 군민들의 의식을 깨우고, 1년간을 미래 30년을 내다보는 장기종합계획과 그에 따른 세부실행계획 마련에 집중했으며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등 생활기초 인프라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의성의 최고 중심부인 중앙통을 맨 먼저 정비해 나갔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군민행복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선진 교통기반 조성, 주차난 해소 등으로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에서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김군수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향발전을 위해 도시가스 인입, 태양광 단지 조성 등 대규모 신성장 산업 유치는 물론 신도청 이전에 따른 거점 도로망 확충과 청소년과 청년, 여성들이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간을 마련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의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지방자치 20년을 돌아보면 정치적 지나친 포퓰리즘과 전시행정, 겉치레와 형식주의적 행정행태가 곳곳에 스며있다며 무엇보다 지방행정의 속이 꽉 찬 내실화를 강조한 김군수는 재정지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정부의 지방재정 혁신정책 방향에 부응하여 민선 6기 후반기 2년간을 군 재정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재정 건전성 유지와 세입예산 확충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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