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동(동장 배영숙)에서는 2016. 9. 1.(목) ~ 9. 5.(월) 지산동 전체 7개통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행정, 소통행정의 일환인 "2016 마을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마을의 문제점 등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행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주민친화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손홍섭 시의원, 정하영 시의원과 함께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과 더불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행정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주민들은 간담회에서 방범CCTV 설치요청 ,반사경 설치요청 ,주차단속 문제 ,축사 악취 문제 ,쓰레기 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40여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지산동에서는 이번 건의사항을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과 예산수반사항 및 장기검토사항 등으로 구분하여, 필요 시 관련부서 협의와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여 문제해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배영숙 지산동장은 "다가오는 추석, 내 가족뿐 아니라 독거노인 등 불우한 주변이웃을 돌아보고 모두 함께 행복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며, 모든 행정은 현장에서 비롯되며 해답 또한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하면서 소통하는 지산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