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9월 7일 (수)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어모면에서 개시하였다.
어모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에는 공공기관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총 21개 분야 8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 참여해 생활민원(4개분야), 생활불편사항(4개분야)을 직접 상담 처리하고 이동전문봉사(13개분야)활동으로 각종 민원 및 봉사활동 530건의 처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동전문봉사활동은 사단법인 김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미숙)에서 지원하는 분야로 장수사진, 가훈써주기, 수지침, 발마사지, 네일아트 등 하나하나의 모든 서비스에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다.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더욱 풍성하고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일등공신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다음 현장민원실은 9월28일 수요일 농소면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박세천 종합민원과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여러 부서와 여러 기관의 협조를 받아 이루어지는 행사로 역동적인 김천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백화점 같은 행사를 만들어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