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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9. 8(목) 09:30 벽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 20(목)까지 관내 초등·중학교(6개교, 312명) 학생을 대상으로 클린성주와 함께하는 「청소년 기후변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와 생태계에 대해 이해하고, 녹색생활 실천 습관 형성 및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급변하는 기후변화의 영향, 자원 재활용,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한 생태계 피라미드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 주변 숲 체험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기정화 식물심기를 직접 해봄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소년들에게 우리 군의 역점사업인 내 손으로 만드는 "클린성주 만들기" 실천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생활 속 클린성주 실천 의식을 함양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군 차원에서도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탄소포인트제 참여 활성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