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시설을 대상으로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 교통 안전 점검 (9.8 ~ 9.10까지) 을 실시한다.
성주군은 이번 추석연휴가 길어 많은 인원이 고향을 방문할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버스터미널, 승강장 등에 대하여 한국전기·가스 안전공사, 공무원과 합동으로 시설관리실태와 운영기준 관계법령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 연락체계 유사시 대응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교통대중시설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 Clean 성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버스터미널 화장실을 중점적으로 청결상태를 점검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에 김항곤 성주군수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그동안 사드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일신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