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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절도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관내 대형마트·금융기관·편의점 등 173개소를 찾아 CCTV·한달음 작동여부 등 자위방범실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관내에서 추석 전·후에 발생한 강도건수는 14년 1건에서 15년 0건으로 100%, 절도건수는 14년 60건, 15년 23건으로 38% 감소하였으며, 올해 추석에도 강·절도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다가오는 11일까지 취약지역 점검으로 관내 금융기관 110개소, 편의점 123개소, 금은방 39개소 등 총 280개소를 찾아 방범진단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금융기관,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운집예상장소 및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순찰로 범죄분위기를 제압하여 평온한 추석을 맞이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