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잔잔한 에피소드로 꾸준히 인기가 끌었던 tvN '삼시세끼 고창편'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 마지막 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0.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2.9%까지 올랐다.
프로그램 주요 타깃인 20~40대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5.8%, 최고 8.7%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먹고 싶어 했던 갈비찜으로 마지막 저녁을 즐기는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의 모습이 방송됐다.
출연진은 마지막 촬영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오는 16일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는 감독판이 방송된다. 미공개 영상부터 출연진이 떠난 '세끼하우스'의 뒷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