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시설 입소자와 이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32개소 1200여명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등이 전달된다.
소망의집 전대우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시설에 방문해주시는 시장님께 깊은 고마움을 전했으며 어르신들을 내 부모같이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장욱현 시장은 일일이 어르신의 안부를 여쭙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한 가족처럼 생활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민인기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들도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각 읍면동장들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라 하는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