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는 다가오는 추석명절과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늘 사랑의 땔감을 지원한 영주시 안정면 소재 "영주 햇살자리"는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지적장애인복지시설이다.
햇살자리 원장 은 겨울철 난방문제가 가장 힘들었었는데 산림청에서 지원해주면서부터 겨울 난방 걱정이 없어졌다면서 매년 땔감을 지원해 주신 산림청 관계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0년부터 관내 6개 시·군 수백세대에 약 2,400여 톤(5톤 차량 480대 분량)의 땔감을 취약계층 등에 지원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30여 세대에게 약 150톤의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사업을 하고있다.
한편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숲을 통해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국유림 행정과 정부3.0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