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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시원)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8일(목) 오전 10시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며느리와 시어머니 15쌍(30명)을 모시고 다문화가족 고부관계 향상프로그램 『이심전심, 다문화 고부이야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고부관계 향상 프로그램은 다문화이해 및 며느리 감수성 이해하기, 한국의 가족문화와 예절의 이해, 고부가 함께 하는 한국의 추석명절 음식 송편 빚기,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포토사진 촬영, 고부화합의 장 레크리에이션 등 고부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시원) 관계자는"이번 이심전심, 다문화 고부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고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건강한 고부관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