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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초전면은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마을별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9.8(목) 대장2리·고산리를 시작으로 추석 전까지 마을별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대장2리에서는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두 개조로 나누어  한쪽에서는 생활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분리수거하고 다른쪽에서는 도로 옆 풀베기를 실시하였고, 고산리에서는 마을 주민 25명이 참석하여 본인들의 예초기로 도로옆 지저분 했던 풀을 모두 베었다.
 대장2리 김정호 이장은 "평소 분리수거를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마을 주민들이 동참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하겠다며" 말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땀흘리며 청소해주신 마을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평소에도 마을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겠으며,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