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9일 운문면 신원리 경로당에서 주민 및 펜션소유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본 사업은 운문면 신원리, 오진리 일원 운문천, 신원천 주변으로 집중호우시 매번 반복되는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신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에 260억원을 투자하여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이 완료되면 여름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 및 깨끗한 하천정비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살기좋은 마을로 변모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