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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추석맞이 세곡동 농산물 직판행사 개최..
사람들

추석맞이 세곡동 농산물 직판행사 개최

박종근 기자 입력 2016/09/11 17:52 수정 2016.09.11 17:52

 

 상주시 동성동(동장 박점숙)과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현제)에서는 2016년 9월 8일(목)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동성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농산물 생산농가 등 21명이 행사에 참가하여, 상주 특산물인 곶감을 비롯한 한우, 사과, 배 쌀 등을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맛을 보고 구입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농가와의 상호 신뢰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5천여만원의 농산물 판매 성과를 거양하였다.
 상주시 동성동과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는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는 농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서울의 소비자들에게 판매·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양 기간 관 크고 작은 각종 행사시 상호 방문하여 친목도모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끈끈한 자매의 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타 자매결연 기관보다 앞서가는 모범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점숙 동성동장은 직판행사에 함께 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성동과 세곡동이 화합 단결하여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앞으로 직판행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가질 것을 약속하였으며, 다가오는 상주시민체육대회와 상주이야기축제 등에 세곡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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