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13부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추석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최근 2년간 추석연휴 기간 소방활동을 분석해 보면 화재는 58건이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약 5억5천만원이 발생했다. 금년 추석의 경우 연휴일수가 최장 5일간(9.14~9.18)으로 사전예방활동과 초기대응체계 확립이 필요하다.
소방본부는 일선 소방관서장을 소집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비상근무 및 출동태세 확립, 유사시 초기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단 한건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