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하천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와 함께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국가하천 2개소와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한 기성제 정비를 17개 읍면동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이에 시는 1억5천만원 예산으로 하천을 정비하게 되는 데 국가하천인 반변천의 용정교에서 임하댐까지 16㎞구간에서 제방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그리고 풍산천 등 34개 지방하천 305.8㎞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하상 내 퇴적토사와 유수지장목 제거, 노후 배수문 정비, 풀베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풀베기 작업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하천경관을 만끽할 수 있게 추석 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