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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사회

상주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박종근 기자 입력 2016/09/12 17:06 수정 2016.09.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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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150명과 의용소방대원 652여명, 장비 40여대가 동원된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귀성객 운집지역인 터미널에 대해 구급차량을 현장 배치하여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휴무 공장업체에 화재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지도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재훈 서장은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시민 스스로 화재에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보다 안전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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