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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군, 치매 극복 프로젝트 추진상황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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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치매 극복 프로젝트 추진상황 브리핑

김두상 기자 입력 2016/09/19 18:12 수정 2016.09.19 18:12
제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극복 주간 운영
▲     © 운영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오는 9. 21(수) 「제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 19 ~ 9. 23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성주군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임을 밝혔다.
 2015년 성주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6.7%는 전국 13.1%보다 2배나 높으며, 앞으로 치매환자는 고령화 속도보다 더욱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성주군에서는 제3차(2016~2020) 국가치매관리 종합계획에 발맞추어 16년에'치매 극복'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성주군치매상담센터를 동력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가 있어도 내 고향, 우리마을에서 함께 도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중매체, 언론,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주군보건소 김기수 소장은 "성주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치매가 있어도 우리마을에서 살기 불편하지 않도록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아울러 우리 가까이에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다함께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배려하고 돌봄으로써 우리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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