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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시새마을회, 지진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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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회, 지진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권경률 기자 입력 2016/09/19 18:35 수정 2016.09.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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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산하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회장 유규종)에서는 지난 9월 12일 경주 내남이 진원지로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추석 바로 다음날인 9월 16일(금) 09시 30분부터 월성동 일원의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지진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유규종 회장을 비롯하여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원지인 내남과 가깝고 한옥이 많아 피해가 많은 월성동 일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였다.
 18명은 두팀으로 나뉘어 통일전 남산입구 한옥마을과 보문입구 숲머리 마을에서 주로 기와 파손으로 비가 샐 우려가 있는 집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태풍과 호우예보가 있었는데다가 이미 피해복구 봉사활동 하는당일날 아침부터 약하게 비가 오기 시작하여 지진으로 기와가 파손되면서 지붕에 물이 샐 우려가 있는 한옥에 천막천으로 지붕을 덮어 비가 새지않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피해복구봉사를 하여 9가구의 지붕을 덮고 깨진 기와와 장독등을 정리하여 주면서 피해 시민들이 경주시민 공동체 의식으로 용기를 가지도록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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