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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박보검·김유정 마음 통하자 시청률도 상승세..
사회

박보검·김유정 마음 통하자 시청률도 상승세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9/20 14:47 수정 2016.09.20 14:47
▲     © 운영자


 
 '이영'(박보검)과 '홍라온'(김유정)이 맺은 사랑에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세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김성윤, 백상훈) 시청률은 전국 기준 21.3%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23%, 22.4%로 더욱 높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존재 자체가 폐를 끼칠까 걱정돼 "세상에서 가장 귀한 여인으로 대할 것"이라는 '이영'의 진심어린 고백에도 피하던 '홍라온'이 결국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경래의 딸 '홍라온'을 찾으려는 궐 안팎의 움직임과 '이영'의 국혼을 준비하는 왕 등 두 사람을 둘러싼 위험과 난관에도 전개될 궁중 로맨스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TV '몬스터'는 11.4%, SBS TV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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