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반려동물산업과 함께 중앙정부의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전략에 맞춰 세포배양산업화허브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와 함께 금년 말까지 2억5천만 원을 들여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를 용역중인데, 연차적으로 세포배양핵심기술 연구개발, 인증, 기업지원 등이 가능한 세포배양분야 R&D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이 마무리되는 올 연말부터 내년상반기 증으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관련 기관 방문 설명, 국회 협조 등 집중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은 지역의 청정한 환경과 건강하게 장수하는 어른이 많다는 지역의 장점을 활용하여 웰 니스 추세에 부합한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지난 6월 10일 경상북도 및 대학교수, 연구기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는 추진하고 있는 세포배양산업화허브구축사업을 비롯하여 항노화 사업 및 의료용 인공관절 상용화 기반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맞춤형 의료산업,
노인, 건강, 약초라는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의성의 특성을 살려 지역특화 약용작물(작약, 지황 등) 상품화를 통한 의농 특화 메디컬처산업,
스마트 농기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농기계전장부품 관련 실증단지 구축산업,
의성의 명품브랜드 상품인 마늘을 비롯한 특산물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J-프로젝트 마케팅 등 건강을 주요 전략 포인트로 삼아 미래산업의 경쟁력과 고부가가치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의 조기 추진을 위해 2017년 도비와 군비를 들여 100억원 규모의 건강산업지원센터 및 장비구축 등 건강산업(K-health)지원 기반구축사업을 경상북도와 협의 중이다.
공직 내부역량강화를 위한 시책개발단 운영 및 공무원창의경연대회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조직개편에 이어 2014년 11월 시책개발단 제1기 구성을 시작으로 2016년 제2기가 운영에 들어갔다. 총 75명(1기 35명, 2기 40명)으로 구성된 시책개발단은 정책과제개발과 업무기획기법 교육을 받고, 매월 워크숍과 선진 자치단체 벤치마킹을 통해 신규 사업과 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하여 총 29건의 정책과제를 발굴한바 있다.
또한, 공무원창의경연대회를 통해 행정내부에서부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능률화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하고 있다.
분기별로 개최하는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는 각 부서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심사하여 지난 2분기까지 총 36건의 우수제안을 발굴하여 군정에 반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