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민선6기 군정의 핵심 키워드로 『도약하는 창조경제』, 즉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성발전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고자 김주수 군수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달려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미래전략단을 신설하고 투자유치 전담부서를 두었으며, 총력 전진한 결과 신설 첫해에 SK D&D(주)와 풍력단지 2,800억원 투자유치 등 경상북도 투자유치 분야 군부1위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의성군은 투자유치의 신속한 검토와 인허가의 원스톱 행정지원을 위하여 업무관련 분야별 담당계장들로 TF팀을 구성하여 신속한 행정지원을 진행하며, 또한 출향기업인, 대학교수, 언론인, 연구원, 변호사 등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관 9명을 위촉하여 전문지식 및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의성군 투자유치 첨병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금년 들어 건축단열재와 친환경 스마트 보드, 세척기 및 세정제, 식품가공 및 제조업, 자동차 부품제조업 등의 6개 제조기업과 MOU를 체결하여 135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고, 아울러 22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지난해 SK D&D와 진행중인 풍력발전단지 사업에 이어, 유휴 군유림을 활용한 30MW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 유치 또한 상당한 진척을 이룬 단계로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의성, 봉양, 다인 농공단지 내 폐수처리장 부지 15,000여㎡를 산업용지로 용도 변경하여 의성군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가 등 새주인을 맞이할 계획으로 8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분양공고가 되었고, 현재 많은 제조업체가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로 입주 적합성 검토가 진행중이며,
이와 더불어 의성군은 농업6차산업, ICT융복합산업, 우량제조업, 생명바이오 산업 등에 투자유치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현재 10여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의가 긍정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경상북도와 추진중인 『의성 건강산업(K-Health)프로젝트』및 반려동물 관련산업 등과도 보조를 맞추어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한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