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22일(목) 의성마늘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생활개선회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마음대회는 500여 회원들의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로 생활개선회원이 농촌여성 아카데미를 통해 배우고 익힌 한지공예, 퀼트, 도자기공예, 짚공예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사물놀이, 난타, 댄스 등을 무대에 올려 공연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TBC 싱싱고향별곡 기웅아재와 단비를 초청해 신명나는 어울림 한마당과 명랑운동회를 통해 그간에 쌓인 피로를 풀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군연합회 오카리나팀 연주와 안사면생활개선회의 사물놀이와 모듬북을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생활개선회 자체 교육을 통해 육성한 팀들이 처음으로 공연 및 전시를 계획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생활개선회는 우리 농촌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여성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농촌에서 가장 큰 단체이다. 의성군생활개선회는 18개읍면회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를 통해 농촌 발전을 선도해나갈수 있는 여성리더를 양성하고자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더 풍성한 농촌을 만드는 리더로 육성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