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취재팀은 인기 예능프로그램‘영재발굴단 추석특집’촬영을 위해 도평초등학교(교장 조성래)를 방문하였다.
 2016 추석특집으로 꾸며질 본 방영분의 주인공은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최현종이다. 최군은 올 4월 독일에서 열린 「2016 WSSA 독일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현종군은 이 날 모교인 도평초를 방문하여 30여명의 후배들 앞에서 스포츠스태킹을 시범 보였으며, 후배들에게 직접 스포츠스태킹의 규칙과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며 서로에게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현종군 앞에서 직접 스포츠스태킹에 도전해 본 윤채빈(11)양은 “평소에 컵 쌓기 하는 걸 봤을 때 너무 순식간에 쌓아서 어떻게 하는 건지 감이 오지도 않았는데, 세계 1위까지 한 선배가 옆에서 하나하나 가르쳐 주니까 나도 금방 할 수 있었다. 재미있는 도전이었다.”며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본 촬영 분은 지난 9월 14일(수) 밤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전국으로 방영되었으며, 주인공인 최현종군 및 촬영에 함께하였던 본교 학생들 모두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