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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9. 21.(수) 14:00 관내 학교 급식관계자(조리사 및 조리원 등) 250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환절기 단체급식소에서 빈발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관리’와 ‘조직 구성원 간의 갈등관리’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이금옥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식의 맛은 재료와 손맛의 차이에도 있지만, 무엇보다 엄마의 마음, 자식, 학생을 위하는 정성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음식에 정성을 담기 위해서는 밝은 직장 분위기 조성도 크게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구성원간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을 때 위생관리 및 음식의 맛은 당연히 소홀해져 식중독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학교급식의 질이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또한 학교 급식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급식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근 계절과 관계없이 식중독이 발생하는 만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