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록밴드 '시규어 로스'(Sigur Ros)가 한국을 찾는다.
현대카드는 '컬처프로젝트'의 24번째 주인공으로 시규어 로스를 선정,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1997년 데뷔한 시규어 로스는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록밴드로다.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성 있는 음악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은 11월22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스탠딩석과 지정석 R석의 가격은 13만2000원, S석은 11만원, A석은 8만8000원이다.
현대카드로 티켓을 사면 20%를 할인받을 수 있고,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결제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시규어 로스는 독창적인 사운드와 혁신적인 시도로 자신들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 동시대 예술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밴드"라며 "특별한 사운드와 환상적인 시각 효과를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