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행정자치부는 국민디자인단 운영이 우수한 고령군 국민디자인 우수사례(교육과 일자리의 미스매체 해소를 위한 카페 창업 사례 등) 를 타기관으로 확산하고자 전국 지자체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군청 우륵실에서 국민디자인 우수사례를 선 보인다.
정부3.0 추진 국민디자인우수사례는 2016년 행정자치부 국민디자인특화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령군의『내일을 설계하는 두근두근 Tomorrow』 사업의 추진상황 발표, 국민디자인단 운영 동영상시청, 질의응답, 청년카페 및 고령고등학교 방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들의 의견과 문제점을 반영하여 청년카페 창업과 정부서울청사 고령홍보부스를 운영하였고, 고령고 학생들에게 공공서비스디자인을 적용하여 정책설계와 집행까지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700여기가 넘는 고분을 자랑하는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 우선등재대상 선정 등 역사·문화·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고령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라며,이번 벤치마킹이 국민들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고, 국민이 행복한 공공정책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6일 지방행정연수원에서도 정부3.0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고령군을 방문할 예정이며, 비공식 방문과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