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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산시, 시책발굴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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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책발굴보고회 가져

김성우 기자 입력 2016/09/27 15:39 수정 2016.09.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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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는 2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실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하반기 새로운 시책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사업 뿐만 아니라 작지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민의 행복한 생활과 직결되는 새로운 시책이 많이 발굴돼 관심을 모았다.
 제안된 주요시책들을 살펴보면 ·스마트 휴먼 재활산업 클러스터 조성·맞춤형 취업상담 시스템 구축·경산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시청사거리~경산역 구간 전력선 지중화사업 ·노후 상수도관로 정비사업·경산맥반석 분청사기 도예촌 및 관광벨트 조성사업·저출산 극복 임산부 통합건강관리 지원사업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사업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되었다.
 특히, 지특 사업 등 국도비 지원사업을 중점 발굴 보고되었으며, 발굴된 시책들은 전문가 및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국가예산 과제로 선정해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게 된다.
 그 밖에도 ·회전교차로 설치사업·경산시 백자산 등산로 정비 ·아파트 단지내 둘레길 조성 ·도시온도1도 낮추기 녹지조성·금호강 축구장  인조잔디 설치 ·시청사 경관조명시설·아! 방운아, 마음의 자유천지 ·버스정류장 소나무 식재 등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과 문화가 있는 시민 생활 중심의 다양한 사업이 많이 제시됐다.
 특히, ‘화장장려금 지원 사업’은 타 지역 주민으로서 추가 부담해야 하는 화장장 사용료의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7. 1. 1.부터 시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981. 7. 고산면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으로 인해 행정구역이 달라지면서 그 동안 타 지역 화장장 사용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크
게 줄어 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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