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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아모레퍼시픽과 '아르스노바' 후원 약정 쳬결..
사회

서울시향, 아모레퍼시픽과 '아르스노바' 후원 약정 쳬결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9/27 17:20 수정 2016.09.27 17:20
▲     © 운영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과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서울시향의 현대음악 시리즈인 '아르스 노바'의 후원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음악의 저변확대와 창작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0월부터 향후 1년간 총 2억을 '아르스 노바'에 지원한다. 홍보, 공연 참여 등의 방법으로도 돕는다.
 '아르스 노바'는 진은숙 서울시향 상임작곡가의 기획 아래 국내 음악계에 동시대 음악의 흐름을 소개하는 현대음악 프로젝트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국내 클래식 레퍼토리 확장과 창작 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곡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차세대 작곡가들의 등용문으로도 자리매김했다.
 올해 하반기 아르스 노바는 10월3일 오후 7시 30분 세종 체임버홀, 10월7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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