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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산시,착한가게 100호점 돌파..
사회

경산시,착한가게 100호점 돌파

김성우 기자 입력 2016/09/28 17:36 수정 2016.09.28 17:36
▲     © 운영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착한가게 대표자들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100호점 및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을 가졌다.
 경산지역 착한가게가 100호점을 돌파하면서, 명실 공히 경산시의 대표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가입식을 가진 착한가게 수는 100호점을 포함, 총 35개에 점포로써 올 들어서만 경산시에서는 총 58곳이 착한가게에 가입하는 등  나눔 문화의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경산시 착한가게 103곳 가운데 외식업종의 가게가 63곳이나 되어 외식 업주들의 나눔 참여가 가장 높았다.
 시골부뚜막경산점(대표 조명환)외 34개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과 배지가 전달됐고, 특히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00만원 이상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남몰래 쾌척해 온 온천골 박수근 대표는 경산시 착한가게 100호점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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