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이 배우 박혜수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5일 "박혜수의 참신함과 신선한 매력을 통해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박혜수는 네이처리퍼블릭을 대표하는 여성 모델로 활동하며 기존 모델인 엑소와 함께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제품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혜수는 10월초 지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네이처리퍼블릭 모델 활동에 나섰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티 없이 맑은 피부와 환한 미소로 화장품 모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며 "순수하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유쾌함을 자아내 오랜 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박혜수는 2014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4' 출연 후 배우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데뷔 1년여 만에 '청춘시대' 주연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배우 이영애의 아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