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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윤선 장관, "작가 미술장터 흥미롭네요" 그림 구입

운영자 기자 입력 2016/10/09 15:20 수정 2016.10.09 15:20
▲     © 운영자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작가미술장터 작가들을 만나 격려했다.
 조윤선 장관은 지난 8일 ㈜인터파크씨어터 복합문화공간 네모에서 열리고 있는 첫 2016 작가미술장터인 '유니온 아트페어' 현장을 찾았다.
 문화공연장이 미술 장터로 변신한 '작가미술장터' 현장을 둘러본 조윤선 장관은 "누구라도 손쉽게 찾아와 편안하게 미술을 향유하고, 작가들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미술 감상이 더욱 흥미롭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작품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작가미술장터'는 지난 5일 개막된 '유니온 아트페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16개 전시장에서 국민들에게 아트마켓 축제로 펼친다.
 '작가 미술장터'는 지난해 시작되었다. 전시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사업비를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기존 아트페어와 달리 판매수익금 전액을 작가에게 제공함으로써 작가들의 미술품 판로개척과 예술 활동을 돕고 있다.
 판매금액 전액을 작가들에게 직접 돌려주어 작가의 창작환경 개선을 돕고, 국민에게는 미술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열린 장터로,미술품 소장문화를 확산을 통해 '미술의 대중화', '생활 속 예술'을 구현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가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세계·㈜인터파크씨어터·㈜신한은행·㈜탐앤탐스커피 등 국내 4개 기업과 협력하여 백화점·공연장·은행·카페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업 공간을 예술 공간이자 미술품 직거래장터로 선보인다.
 작가미술장터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작가미술장터 공식 누리집(www.va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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