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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문화재청이 주관한 문화유산자원을 활용, 그 가치를 회복하고 확산시키기 위한‘2017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공모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청송향교는 조선시대 1462년(세종 8년)에 청송부사로 부임한 정지아(鄭之雅)가 창건한 향교로서 437(1459년(세조5년)~1895년(갑오개혁))여년 역사를 갖고 있는 청송의 유수한 역사문화자원이다.(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선정된 사업은 [청송향교, 옛 선인의 향기로움 속에서 인본(人本)을 배우다!!]라는 주제를 갖고서 옛 선인이 품고 있는 생활문화 소재인 책(冊), 족보(가계家系), 식사예절(밥상머리교육), 다례(심신의 치유) 교육을 시행하여 단계적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2017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은 오는 2017년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업 문의는 (재)청송문화관광재단(054-874-0101)사업운영팀으로 하면 된다.청송/김정인 기자-kji35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