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380명에게 독감백신 접종을 실시하여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10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시장 최영조)는 10월 1일부터 2개월간 독감예방접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지원사업’ 업무협약에 의해 매년 경산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 하양삼성병원(병원장 금종명)의 예방접종 비용 일부 지원과 경산시 예산지원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백신이 무료로 지원되는 6~12개월미만 영아을 제외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80명이 독감예방접종 대상이다.
이번 독감예방접종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동에게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대상아동이 기간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아동 부모와 가족에게 문자 전송, 전화 등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